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하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14학번 박현철입니다!

 

2. 취업대학원진학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나 어떤 동기가 있었나요?

 

특별한 동기나 계기보다는 경영학과 마케팅 전공이다 보니, 대학원이나 공무원이 아닌 취업을 준비했어요.

대학교 입학한 뒤에 마케팅이 배우고 싶어서 행정학과에서 경영학과로 전과를 했는데, 마케팅 관련 경험을 살리려면, 고시보다는 취업이 맞는 거 같더라고요!

 

3. 취업대학원진학시험을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해주세요.

 

뭔가 특별하고 거창한 준비과정은 없었고 복학 후에 대외활동,공모전,인턴을 했었습니다. 특정 기업의 대외활동을 1년 정도 하다 보니, 해당 기업에서 진행하는 공모전까지 참가했었고. 운 좋게 수상까지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후에는 인하대학교 IPP를 통해서, 브랜드마케팅 인턴을 6달 정도 했었습니다.

 

4. 취업대학원진학시험준비 시 중점을 둔 사항

 

저는 경험입니다. 그 중에서도 인턴 경험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대학 졸업 전에 꼭 6개월은 인턴을 하겠다고 계획을 세웠었고, IPP를 통해서 인턴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직무 중심 채용이라는 말을 강조하니까, 그런 점을 고려한다면 인턴 경험이 신입이 강조할 수 있는 강점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인턴을 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결과나 자신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있으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5. 취업대학원진학시험준비 시 힘들었던 점

 

불안감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많은 지원서를 쓰고, 또 많이 떨어지면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불안감에 더 힘드니까요. 특히, 취업 준비 기간에는 아무래도 결과 하나하나에 멘탈도 많이 무너져서, 저는 그런 불안감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혼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했는데, 나중에는 다른 분들과 스터디도 같이하고, 친구들도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서 스트레스 관리했습니다.

 

6. 취업대학원진학시험준비를 위해서 어느정도의 스펙이 필요하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스펙은?

 

어느 정도라는 게 있을까 싶네요. 주변에 취업한 분들을 봐도, 정말 다양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셔서,,,,, 다만, 자신만의 강점을 강조할 수 있는 경험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강점이나 경험을 강조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은 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필요한 스펙은 취업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영어 성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기업 지원 조건이 영어가 있어서, 최소 기준을 맞춰야 지원이 가능하니까요.

 

7. 취업 혹은 대학원 진학을 하신분이라면면접에서 어떤질문을 받았고대답은 어떻게 하셨나요?

 

취업 면접은 기본적으로 경험 질문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건설, 유통, 제조, 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 경영기획, 마케팅, 영업관리, 홍보 등 여러 직무로 면접을 봤었는데, 결론은 제가 가진 경험이 면접의 핵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떤 경험을 가지고, 어떤 생각으로 행동했는지가 면접의 주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대답은 무조건 짧게 했어요. 제가 말을 엄청 잘하는 편이 아니어서, 무조건 답변은 짧게 끝낸다는 마인드로 핵심만 말했습니다. 그리고 인성적인 부분에서는 거짓말하면서 포커페이스 유지가 안돼서, 그냥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너무 극단적인 대답만 아니면, 솔직하게 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T 발표는 개인적으로 자신 있는 부분이었는데, 저는 PT도 무조건 주어진 시간 보다 빨리 끝내려고 핵심만 말했습니다.

 

8. 취업대학원진학시험을 준비하는 학우들에게 조언이나 충고

 

조언이나 충고라기보다는 꼭 하고 싶은 일이나 기업의 기준 같은 것을 만드셨으면 좋을 꺼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취업 과정에서 제 역량이나 제게 어울리는 기업을 모르고 단순히 취업이라는 목표만 생각하다가, 입사를 포기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행동을 한 2번 정도하다보니, 주변에서 보기에는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왜 안가냐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결국 중요한 건 앞으로 그 곳을 다닐 본인 스스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곳도 본인이 싫으면 진짜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꼭 취업 준비 과정에서 내가 만족하면서 혹은 버티면서 다닐 수 있는 기업의 기준을 만들고, 그런 곳에 지원하셨으면 합니다.